[북미박스오피스] 잘 나가고 있는 '헝거게임-모킹제이' 2주째 1위

2019-11-04 1

북미박스오피스 48주차(11월 28일 ~ 11월 30일)

판타지 영화 '헝거게임-모킹제이(The Hunger Games-Mockingjay - Part 1)'가 5,697만 2,599달러로 신작들을 제치고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. 개봉 2주째 누적 수익은 2억 2,568만 904달러다.

'헝거게임-모킹제이'는 헝거게임이 끝나고 난 후 고향으로 돌아간 '캣니스(제니퍼 로렌스)'가 폐허가 된 마을의 모습에 절망하고,
살아남은 이들을 모아 반군을 결성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. 제니퍼 로렌스, 조쉬 허처슨, 리암 헴스워스 등이 출연한다.

드림웍스 애니메이션 '마다가스카의 펭귄(Penguins of Madagascar)'이 2,544만 7,444달러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. '마다가스카의 펭귄(Penguins of Madagascar)'은 문어박사 옥토브레인의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된 펭귄 4총사 스키퍼, 코왈스키, 리코, 프라이빗이 비밀조직 '노스윈드'와 함께 세상을 구할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. 베네딕트 컴버배치, 존 말코비치, 톰 맥그라스 등이 목소리로 출연한다.

지난 주 2~3위인 애니메이션 '빅 히어로 6(Big Hero 6)'와 SF 영화 '인터스텔라(Interstellar)'는 각각 1,881만 6,798달러, 1,574만 3,005달러의 수익으로 한 단계씩 하락했다. 누적 수익은 1억 6,721만 9,558달러, 1억 4,703만 5,482달러다.

고약한 사장들에게 시달리는 세 명의 어수룩한 봉급쟁이의 시련과 역습을 다룬 코미디의 속편인 '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(Horrible Bosses 2)'가 1,545만 7,418달러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. '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(Horrible Bosses 2)'는 자기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닉(제이슨 베이트맨), 데일(찰리 데일), 커트(제이슨 서디키스)는 악덕 투자자들에게 속아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. 주연 3인방 이외 제니퍼 애니스톤. 제이미 폭스, 케빈 스페이시, 크리스 파인 등이 출연한다.